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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복지관 박은아 사무국장, 제6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

입력 2021.10.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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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의 재설계 및 사업의 재구조화 실천하는 토대 마련
    강북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박은아 사무국장.jpg
    강북장애인복지관 사진제공 - 박은아 사무국장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강북장애인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주최한 ‘제6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에 박은아 사무국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6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은 총 541명이 접수돼 강북장애인복지관 박은아 사무국장을 포함해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각 18명에게는 기관 인센티브 100만 원을 포함해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은아 사무국장은 지난 1998년 4월 복지관 개관 당시부터 현재까지 근속하고 있으며, 사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기관의 소명을 실천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내ㆍ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연구ㆍ발표한 '사람중심ㆍ사회모델ㆍ지역사회접근 실천모델' 의 현장적용을 위해 조직의 재설계 및 사업의 재구조화를 실천하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2017년에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도전행동을 가진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현장전문가 교육' 을 주도해 총 73명의 훈련된 인력을 배출하기도 했다.


    현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다방면 접근의 실천을 준비하며 ‘스마트장애인복지관 구축과 지원방안’ 현장연구위원으로도 참여 중이다.


    한편, 다음달 2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강북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박은아 사무국장에게 ‘제6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