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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노동조합, 전주시에 사랑의 성금 전달

입력 2020.12.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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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성금 500만원 전주시에 기탁
    20201223 전북은행노동조합, 전주시 특별성금 전달 사진자료.jpg
    전북은행 사진제공

     

    [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노동조합 정원호 노조위원장 당선인과 간부 전원, 송형섭 전주시청지점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ㆍ연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향토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으며, 전주시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노동조합 최강성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며 ”전북은행 노동조합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희망으로 전해 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