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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에 120다산콜센터

입력 2021.11.07 20:06
수정 2021.11.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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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일선에서 교통민원 접수 및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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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진제공 - 교통문화상 대상 120다산콜재단 선정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2021년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은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은 서울시 최일선의 종합민원 창구로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교통관련 전문 상담 운영으로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기여해왔다.

     

    최우수상에는 ‘노원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와 ‘구로모범운전자회 하은용 씨’ 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서울시 교통장애인자활협회’, ‘서울시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중랑경찰서 김창연 경사’ 가 선정됐다.

     

    올해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민, 시민단체, 자치구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사실을 검증 후, 서울시의원ㆍ전년도 수상자ㆍ교통분야 전문가ㆍ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2021년도 서울시 교통문화상 시상식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 대신,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특히나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서울시 대중교통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고 수상자 모두의 공적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