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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의 '올해의 책', 시민들이 추천한다

입력 2021.11.10 18:09
수정 2021.11.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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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서관 홈페이지ㆍ인스타그램에 방문해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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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서관 자료제공 - 올해의 책 시민 추천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도서관에서 내년 한 해 동안 서울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해볼 '올해의 책' 을 오는 26일까지 시민으로부터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책' 추천 테마인 '변화 속 챙김' 이라는 주제는 서울도서관에서 지난 3개월 간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고, 참여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해당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시민 추천도서로 완성될 도서목록은 12월 중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어떤 가치들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게 됐다" 며 "양질의 도서를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읽고 토론해보는 오는 2022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기다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