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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김승수 조직위원장, '영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송년사 전문

입력 2020.12.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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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 위원장 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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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국제영화제 캡쳐 - 
    김승수 조직위원장

     

    [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영화는 계속될것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역시 계속해서 영화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라는 내용의 송년사 전문을 28일 공개했다.

     

    송년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유난히 혹독했던 2020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속에서도 지금 여기서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 모두 함께 인내하고 희생하며 걸었던 한 해였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내년에도 쉽지 않은 날들을 보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전주국제영화제' 는 믿고 있습니다. '영화' 라는 일상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올거라고, 영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역시 계속해서 영화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2021년 새봄에도 여전히 전주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라며 신년사를 매듭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