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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정에 컵라면 100박스 전달

입력 2021.12.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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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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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장애인복지관 사진제공 - 서울도봉우체국 집배원 봉사단체 ‘나눔봉사단’ 의 지원 받아 컵라면 100박스 전달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강북장애인복지관은 서울도봉우체국 집배원 봉사단체 ‘나눔봉사단’ 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컵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서울도봉우체국은 강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식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월 1회 이상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식당 (집단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며 자원봉사활동 역시 잠시 멈추게 됐다.

     

    서울도봉우체국 집배원 봉사단체 ‘나눔봉사단’ 의 봉사활동은 중단됐으나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금번 컵라면 100박스 지원이 이뤄졌다.

     

    아울러, 한파와 코로나19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장애가정에 금번 지원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도봉우체국 집배원 봉사단체 ‘나눔봉사단’ 에 감사하다" 고 전하며 “금번 컵라면 지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