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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2021년도 대한민국 창업우수 전문대학' 종합 3위 달성

입력 2021.12.13 13:53
수정 2021.12.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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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
    전북과학대 사진네공 - 보육 프로그램.jpg
    전북과학대 사진네공 - 성장촉진보육 프로그램

     

    [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과학대학교가 '2021년도 대한민국 창업우수 전문대학' 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17년 이후 연속으로 수상함으로써 명실 상부 대학 창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전국 전문대학 167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대한민국 창업우수전문대학' 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벤처창업학회ㆍ한국창업학회ㆍ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교육부 대학알리미 등에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BI-Net, 한국창업보육협회 자료 및 대학 설문 등의 자료를 활용해 각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 총 3개 지표에서 진행됐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종합1위를 달성했으며, 2020년 종합2위, 2021년 종합3위를 기록하는 등의 꾸준한 성과를 보여 창업지원에 대한 대학의 노력이 지대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001년 창업보육센터 설립이후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7개의 졸업기업을 배출했으며, 전북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기업육성, 2013년부터 8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 전북지역 중기부운영평가 최우수등급 등 지역 내 창업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한수 창업보육센터장은 "지역의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전북 특화산업 분야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기업의 성장 도모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신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JBSC청년창업사관학교' 를 운영해 약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창업기본과정을 비롯해 창업시제품제작, 특허 및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및 투자유치 등의 과정 운영으로 예비창업가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