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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한국복지신문 독자와 남원시민에게 축사 전해

입력 2020.12.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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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 목표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우리가 함께 합니다'
    이환주 남원시장1.jpg
    남원시 사진제공 - 이환주 남원시장

     

    [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환주 남원시장은 다사다난 했던 경자년을 뒤로 하고 '곧은 마음으로 행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直心必遂 (직심필수)' 는 자세로 신축년 새해를 맞는 신년 축사를 한국복지신문을 인용해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복지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존경 하는 도민 여러분! 으로 인사말을 시작한 이환주 시장은 풍요와 부, 길조를 상징하며 예로부터 신성한 기운을 지닌 신축년 (辛丑年) 흰 소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보석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시작했다.

     

    특히, 이 시장은 2021년은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우리가 함께 합니다’ 란 시정목표를 세우고,‘直心必遂 (직심필수)’ 의 자세로 민선 7기 후반부를 만족시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의 2021년 시정목표는 "▲더 큰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동력 삼아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장기화된 코로나 형국으로 더욱 필요성이 절실해진 국립 공공 의료대학원은 더욱 착실하게 준비해 오는 2024년에 반드시 개교,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 또한 올해 국토교통부 사업비 46억 원을 확보한 만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 시험노선 지자체 공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것, ▲최근 조성된 일반 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해 투자기반을 확대하고, 내실 있는 지역경제를 구축, 더 활력 넘치는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 고 선포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모두가 꿈꿔온 자랑스런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올해도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더 큰 가능성을 향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며 "남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과,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시정에 보내주시기 바란다" 며 축사를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