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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ㆍ관협력 복지 활성화 모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라인 컨퍼런스

입력 2021.12.23 23:40
수정 2021.12.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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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표창…2021년 활동 우수사례 발표, 향후 발전방향 논의 및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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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전경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서울권역과 공동으로 지난 23일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를 ‘무관중ㆍ온라인’ 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는 ‘주민참여 복지공동체 컨트롤타워로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식순은 영상 축사, 올 한해 협의체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축하 영상, 활동 우수 사례발표, 향후 발전방향 논의 및 토론 순이다.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및 컨퍼런스 행사 축하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영실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영상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기여한 총 77명 (협의체 위원, 서울시복지재단 직원, 자치구 공무원 등) 의 공로를 기념하는 영상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뒤이어 ‘서로 돌보는 삶’ 이라는 주제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으며 네 번째로 자치구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다섯 번째 순서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총 6명이 참여해 토론하는 토크 콘서트가 치러졌다.

     

    박태주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2021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돈독한 민ㆍ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