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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 돌봄서비스 사례집 '돌담' 발간

입력 2022.01.05 21:26
수정 2022.0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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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긴급돌봄, 종합재가센터, 국ㆍ공립어린이집의 서비스지원 사례 등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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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진제공 - 돌담 발간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공공 돌봄서비스의 이야기를 모아 실천사례집 ‘돌담’ 을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돌담’ 사례집은 어르신ㆍ장애인ㆍ영유아를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 ▲이용자 중심 돌봄 (종합재가ㆍ데이케어센터), ▲아이중심ㆍ놀이중심 영ㆍ유아돌봄 (국ㆍ공립어린이집) 등 현장에서 겪는 경험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표적 공공 돌봄서비스인 긴급돌봄 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긴박했던 돌봄서비스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어르신ㆍ장애인 돌봄 분야에서는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노인성 질환과 장애, 심리적ㆍ정서적 불안, 지역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와의 첫 만남부터 돌봄제공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생생한 돌봄 이야기가 담겼다.

     

    더불어 영ㆍ유아 돌봄에서는 영유아ㆍ놀이중심 보육, 취약보육, 고용안정성 강화, 선도적 공보육 운영모델 개발 등의 비전을 담아 실천한 7개소 든든어린이집의 보육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사례집을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더 많은 서울시민이 믿을 수 있는 공공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이사는 “사례집을 보며 종사자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들이 사명감과 정성으로 돌봄을 실천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공공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이 함께 웃는 서울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