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캄보디아장애인협회와 함께하는 위드 코로나 '우리가 한다'

입력 2022.02.07 19:0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ㆍ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육협회 민간외교 보급품 지원 협의
    민간외교 실무단1.jpg
    민간외교실무단이 지원물품에 관한 협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고진석 목사, 김현우, 황정희 이사장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위스난 캄보디아장애인협회 위원장 (네 번째), 김명지 이사, 이용철 사무총장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육협회) 

     

    [캄보디아=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캄보디아장애인협회 (NCPP) 는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 황정희)ㆍ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육협회 (이사장 윤상현) 와 민간외교 보급품 지원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민간외교 보급품 지원은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랑나눔데이'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민간실무협의단을 구성해 직접적인 민간외교 보급에 나선 비영리단체 양 기관 담당자들은 캄보디아장애인협회 위스난 위원장 (H.E YI VEASNA) 과 마스크 지원ㆍ한글기초도서 지원ㆍ의약품 지원에 합의하고 이달 중 캄보디아 현지에 지원물품이 도착할 수 있도록 선적한다고 전했다.

     

    민간외교 실무단2.jpg
    민간외교실무단과 캄보디아장애인협회가 지원물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장애인협회 회의실 2022. 02. 07.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민간실무협의단장 황정희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성이 캄보디아 장애인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캄보디아 장애인협회 위스난 위원장 (H.E YI VEASNA) 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캄보디아 프놈펜까지 방문해준 민간외교실무단에게 감사드린다" 며 "캄보디아 장애인들을 대표해 한국 정부에 무한한 지지와 신뢰를 보낸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