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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판소리전수관, 2021 상설 국악교실 강사 위촉장 수여

입력 2021.01.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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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군민들의 삶속에서 우리 가락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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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사진제공

     

    [고창=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창군 판소리 전수관이 올해 상설 국악교실 6개 과목 (판소리, 가야금, 고법, 대금, 농악, 한국무용)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상설 국악교실은 주 3회 (월~수) 오후 3시, 4시, 5시, 7시에 판소리반, 가야금반, 고법ㆍ장단반, 대금·단소반, 농악반, 한국무용반 등 6개반의 수업이 이뤄지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고창군에선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우리 소리를 이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설 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소리 명창공연,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 시상,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 등을 열고 있다.

     

    특히, 해마다 남녀노소 다양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면서 고창 군민들의 삶속에서 우리 가락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날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많은 예ㆍ체능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규정’ 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동리정사 재현 사업도 올해 마무리해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