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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다자녀 행복드림 매칭사업' 참여업체 모집

입력 2022.0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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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
    김제시 사진제공 - 김제시청 전경.png
    김제시 사진제공 - 김제시청 전경

     

    [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는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자녀 가정 매칭 후원에 참여할 기업ㆍ학원ㆍ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다자녀 행복드림 매칭사업 신청대상은 김제 지역사회 공헌과 저출산 극복에 뜻이 있는 기업ㆍ학원ㆍ단체 등이며, 다자녀 가정과 매칭 후원 기간은 1년이다.


    또한, 매월 10만 원 정도의 현금 후원 또는 학원 수강료 20~50% 정도 감면혜택을 주는 재능 후원 등 후원방법 및 범위는 기업ㆍ학원ㆍ단체가 자율 결정할 수 있다.


    오늘 (21일) 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에서 신청ㆍ접수를 받고, 3월 말 다자녀 가정과 매칭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금 후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신청을 통해 진행돼 후원금의 일부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기업ㆍ학원ㆍ단체의 매칭 후원을 지원받을 대상자는 부모와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이 모두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 중 매칭을 희망하는 가정으로, 읍ㆍ면ㆍ동장 추천에 의해 우선순위 선정해 참여업체와 매칭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문은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는 김제시 기획감사실로 연락하면 된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미래 인구성장 동력인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양육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민ㆍ관협력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본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업ㆍ학원ㆍ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