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교육정책 안내'

 

[전북=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안내를 위한 2021 전북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도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2021년 주요 정책 및 과제로 ▲자율과 도전, 배움이 즐거운 학생, ▲신뢰와 존중, 가르침이 행복한 선생님, ▲가벼운 어깨, 함께하는 학부모, ▲청렴은 기본,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행정, ▲소통과 협력, 건강한 학교ㆍ마을교육 공동체를 제시한다.

 

중점 추진 과제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알맞은 새로운 공교육 모델 창출, 자발적 참여ㆍ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 기본 이념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참된 민주시민 육성, 배움이 즐거운 학생ㆍ가르침이 행복한 선생님ㆍ함께하는 학부모ㆍ공정하고 따뜻한 교육행정ㆍ건강한 학교ㆍ마을교육 공동체를 위한 학교문화 조성, 지구환경 변화에 다른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전개 및 생태 감수성 체내화를 위한 교육정책 개발 등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혁신교육 10년을 디딤돌 삼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민주시민 교육과 학교 자치에 더욱 힘쓰겠다” 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각급 학교는 2월 말까지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완료해 3월부터는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