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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2.03.15 10:42
수정 2022.03.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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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올해까지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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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전경

     

    [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 평생교육 아카데미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휴식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가족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고 전했다.

     

    또한, 총 사업비는 1억 400만 원으로 동부권 (전주, 남원, 완주, 임실, 진안, 무주, 장수) 의 발달장애인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아울러,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공모사업을 통해 역사여행, 추억여행, 자율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여행을 구성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 휴식을 지원한다.

     

    안연실 대표는 “가족휴식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발달장애인을 위해 치유농장, 발달장애인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