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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제9대 총장 이장호 박사 취임식 개최

입력 2022.04.07 13:25
수정 2022.04.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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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와 신중하게 지혜 모아 군산대학교의 봄 준비하겠다
    군산대학교 사진제공 - 제9대 이장호 총장 취임.jpg
    군산대학교 사진제공 - 제9대 이장호 총장 취임

     

    [군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산대학교는 교내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제9대 이장호 총장 취임식' 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취임식은 참석자를 최소화해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이장호 총장은 지난달 18일 취임했고, 임기는 2026년 3월 17일까지다.


    이장호 총장은 지속가능한 재정운용시스템, 지역공감 지ㆍ산ㆍ학 협력시스템, 미래지향 교육전환시스템, 초맞춤형 연구지원시스템, 모두만족 행정시스템, 행복실현 복지시스템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현재 대학과 지역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상생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의견 교류, 대학 대전환을 위한 청사진 준비 및 실행을 위한 바쁜 행보를 계속하면서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고 있다.


    전주 동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 (농공학과) 를, 이후 포항 공과대학에서 석ㆍ박사 학위 (기계공학) 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풍력에너지학회 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장호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더 이상 제자리에 머물거나 옛것만을 고집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며 “지역사회와 신중하게 지혜를 모아 지금의 상황에 새로운 변화를 준다면, 군산대학교가 더욱 강한 대학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심정으로 군산대학교의 봄을 준비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