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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 예비후보, 대한방직 개발 이익은 도민과 시민에게 '환수'

입력 2022.04.26 10:31
수정 2022.04.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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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방직 터 전북의 랜드마크가 될 마천루 건설해 MICE 복합타워 건립
    전주 종합경기장 문화와 예술, 비즈니스 원스톱 지구로 조성
    도민이 원하는 전주 월드컵 스포츠타운 조성
    김관영 예비후보.jpg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 '김관영의 약속' 특별자치도로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리겠습니다.

     

    [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도의 랜드마크가 될 마천루를 대한방직 터에 올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26일 밝혔다.

     

    특히, '그 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고 개발의 이익은 도민과 시민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환수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김관영 예비후보는 “랜드마크 마천루 최상층에는 방송ㆍ통신 집적화 타워를 설치해 현재 모악산에 있는 KBSㆍJTV 등의 송신탑과 KT 등의 통신탑을 옮기겠다” 며 “도립공원인 모악산을 전북 도민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려 드리겠다” 고 약속했다.

     

    이어, “타워에 전망대를 설치해 새만금과 김제 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저층에는 상업ㆍ문화시설, 중층에는 사무오피스, 주거시설, 고층은 관광명소 등으로 격조 높은 복합 타워로 만들어 전주의 마천루를 대한민국의 명소로 만들겠다" 고 설명했다.

     

    이 밖에, 김관영 예비후보는 “전주종합경기장터에 대규모 민간자본을 유치해 전시장과 국제회의장, 호텔, 중소상인 품목과 중복되지 않는 명품 쇼핑몰과 각종 놀이시설, 시립미술관과 한국 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 같은 문화시설 등을 망라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비즈니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주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개발하겠다” 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주 시민과 전북 도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을 전주시와 함께 전주 월드컵 스포츠 타운에 차질없이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 예비후보는 군산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행정고시,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재정경제부 사무관, 재선 (제19~20대) 국회의원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