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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통시장 내 청년몰 ‘아리樂’ 개점

입력 2021.0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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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창업기회 제공, 전통시장 활성화
    김제시 사진제공 - 청년몰.jpeg
    김제시 사진제공 - 청년몰

     

    [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는 오는 18일부터 청년의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 이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제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청년몰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에 시장경제 활력화를 위한 사업으로, 김제시 보건소 1층 일부 공간에 쇼핑과 지역문화,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다.

     

    청년몰 ‘아리樂’ 은 다양한 음식 코너 6개소, 카페 및 떡집 3개소, 의류 판매점 1개소 등 총 10개 점포로 구성돼, 각각 떡케이크, 떡, 초밥, 쌈밥정식, 텐동 (튀김덮밥), 향어회, 육전, 분식, 커피, 여성의류 등을 판매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창업의 꿈을 피우고자 하는 청년들과 함께 김제전통시장청년몰이 오랜 준비 끝에 개장했다” 며 “청년 상인들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김제시에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