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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북도선관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벽보' 20일까지 도내 2,601 곳에 첩부

입력 2022.05.19 09:56
수정 2022.05.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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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벽보에 낙서를 하거나 찢는 등 훼손하는 경우 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어
    전북도선관위 전경.jpg
    전북도선관위 전경

     

    [전북=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2,601 곳에 첩부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ㆍ성명ㆍ기호, 소속 정당명 (무소속 후보자는 ‘무소속’)ㆍ경력ㆍ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다.

     

    또한, 선거벽보는 후보자가 (비례대표 제외) 작성해 첩부할 지역을 관할하는 구ㆍ시ㆍ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며, 제출마감일까지 선거벽보를 제출하지 않거나, 규격과 다른 선거벽보를 제출한 때에는 그 선거벽보는 첩부하지 않는다.

     

    더불어,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ㆍ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를 거쳐 직근 상급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아울러,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ㆍ병역ㆍ납세ㆍ전과 등이 게재된 선거공보는 오는 22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