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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청년 정보기술 인재들 격려

입력 2021.0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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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5기 입학식 참석
    고용노동부 캡쳐 - 박화진 차관.jpg
    고용노동부 캡쳐 - 박화진 차관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5기 입학식에 참석해 1년여간의 훈련과정을 이수할 입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는 삼성전자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운영하는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사업이며,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는 훈련과정으로서, 고용노동부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도 참석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50명의 입학생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해,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정보기술 (IT)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열정을 쏟겠다” 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박화진 차관은 “정부도 기업과 청년의 요구에 부응해 신기술ㆍ신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기업 및 혁신적 훈련기관과 함께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K-Digital Training)’, 구직자에게 디지털 기초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제공하는 ‘K-디지털 크레딧’ 등 K-디지털 훈련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런 사업들을 그린뉴딜 등 타 분야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