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유은혜 부총리, 교원단체 대표 간담회 참석

입력 2021.01.21 16:4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모든 학생의 안전과 성장 지원을 위한 교원단체 공동선언문 발표
    유은혜1.jpg
    교육부 사진제공 - 유은혜 장관 간담회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6개 교원단체와 ‘교육부-교원단체 대표 간담회’ 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좋은교사운동,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실천교육교사모임, 새로운 학교 네트워크,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참석했으며, 교원단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모든 학생의 안전과 성장 지원을 위한 교원단체 공동선언문’ 을 발표했다.

     

    특히, 공동선언문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방역, 학습격차 문제 등 사회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교원들의 뜻이 반영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원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방학 중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학습자료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 며 “이번 공동선언문에 방역, 돌봄, 학습 등 코로나19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교육실천과 연대에 앞장 서는 전국의 교사와 교원단체의 고민이 담겨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고 전하며 “현재와 미래의 고난을 극복하는 데 무엇보다도 교사와 교원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니, 앞으로도 교원단체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