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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동섭 원장,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깜짝 방문

입력 2022.06.18 17:17
수정 2022.06.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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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가 됐으면 좋겠다'
    (좌) 국기원 이동섭 원장 (중앙)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회장 (우) 영농법인 청담 김용선 회장.jpg
    (좌) 국기원 이동섭 원장 (중앙)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회장 (우) 영농법인 청담 김용선 회장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세계장애인의 날 트럼프 클럽으로부터 초청을 받고 한국을 대표해 문화사절단을 꾸리고 있는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를 깜짝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의 깜짝 미팅은 제8대 전국지방동시선거 노원구 (라선거구) 조윤도 구의원 당선인의 주선을 통해 극적으로 성사됐으며, 영농법인 (주) 청담 김용선 회장이 함께했다.


    특히, 세계장애인의 날 (12월 3일) 을 맞아 이례적으로 트럼프 클럽 초청을 받고 한국 대표 문화사절단이 된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는 진조크루 (한중문예진흥원 김동신 이사장, 비보이) 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문화사절단 구성을 위한 실무자 모임을 준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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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회장이 저술한 '엄마 난 괜찮아' 책 표지

     

    우리나라는 장애를 15가지 (신체적 장애 12, 정신적 장애3)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 중 신체적 장애에 해당되는 내부장애는 신장, 심장, 간, 호흡기, 장루ㆍ요루, 뇌전증의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내부장애 유형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회장은 오는 12월 3일 미국 트럼프 클럽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세계내부장애인의 날'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애의 남다른 관심과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대표해 세계내부장애인의 날 선포를 위해 불철주야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를 깜짝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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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엄마 난 괜찮아' 책을 선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보여지는 장애에 대해서만 손을 잡아주는데 장애인 중에도 내부장애인이 있다" 며 "2011년 내부장애인협회를 설립해 내부장애인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내부장애인이 무엇인지 몰랐다" 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어, "인간은 연약한 존재로 내부장애를 가진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황정희 회장 같은 분들이 계셔서 사회가 밝아지고 내부장애인들이 희망을 찾아가는것 같아 감사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