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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린이 돌봄센터 운영

입력 2021.01.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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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한솔제시 후원ㆍ세이브칠드런 건축' 돌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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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한솔제지ㆍ세이브칠드런 후원 돌봄센터 운영

     

    [고창=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고창군 농촌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돌봄센터가 마련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고창군에 따르면, 무장면 보건지소 앞에 돌봄센터 (무장모두놀이터) 가 신축됐고, 쉼터는 '한솔제지가 후원하고, 고창군이 부지제공ㆍ토목공사를 진행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건물ㆍ공간 신축으로 공동 협력했다.

     

    앞서, 고창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은 2018년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ㆍ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건축ㆍ공간을 신축했고, 지난 12월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위탁 운영를 맡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 받는 도시가 바로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라고 확신한다” 며 “어린이들이 꿈ㆍ상상력ㆍ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 조성에 힘쓰고, 어린이들의 목소리ㆍ의견ㆍ놀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고 반영 되는 살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