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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시 소속 역학조사관 2명 임명

입력 2022.07.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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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중추적 역할 기대
    동두천시 사진제공 - 시 소속 역학조사관 2명 임명.jpg
    동두천시 사진제공 - 시 소속 유재혁, 안태식 주무관 역학조사관 임명

     

    [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동두천시 역학조사관 2명을 임명하고, 코로나19 및 원숭이두창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방역태세를 갖췄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조사 및 역학조사를 진행,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찾아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동두천시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용된 유재혁, 안태식 주무관은 “코로나19 역학조사반원으로 상황실에서 1여년 간 근무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이승찬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 소속 전문 역학조사관을 확보해 코로나19 방역 등 감염병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 이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감염병 관리로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