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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해안 일대 ‘온동네 경기투어버스’ 운행

입력 2022.07.24 08:33
수정 2022.07.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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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다양한 여행 주제로 경기도 무장애관광지 중심 장애인 여행 지원
    7월 중 경기바다 지역 김포, 안산, 시흥서 ‘온동네 경기투어버스’ 운행
    겅기도 사진제공 - 경기여행누림 버스.jpg
    경기도 사진제공 - 경기여행누림 버스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 가 지난 9일, 16일, 23일 등 3회에 걸쳐 김포, 안산, 시흥에서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경기여행누림 온동네 경기투어버스’ 를 운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경기여행누림 온동네 경기투어버스는 전국 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주말 동안 경기도가 보유한 버스와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기여행누림 온동네 경기투어버스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7월 9~17일)’ 을 맞아 ▲9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16일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23일 시흥의 오이도박물관과 빨강등대에서 각각 온동네 경기투어버스를 운행했다.

     

    아울러, 총 5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망대 등에서 경기도의 깨끗한 바다와 드넓은 갯벌을 즐겼다.

     

    더불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 동행 지원,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도 제공했다.

     

    덧붙여, 누림센터는 관광 목적의 온동네 경기투어버스 외에도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를 평일ㆍ주말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 밖에, 이용 희망자는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실제 사용일 기준 2개월 전부터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7월에는 특별히 ‘경기바다’ 를 주제로 온동네 경기투어버스를 운행했다” 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사업으로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