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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 예비창업팀 시제품 품평회 개최

입력 2022.07.26 15:39
수정 2022.07.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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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개팀 제품 매력도, 시제품 관능평가 등 실시
    식품진흥원 배치도.jpg
    식품진흥원 사진제공 - 배치도

     

    [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청년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 예비창업 과정에 참여 중인 49개 팀 (이하 ‘예비 창업팀’) 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식품진흥원 본관 일원에서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제품 품평회에서 예비 창업팀들은 각자의 아이디어가 담긴 시제품 시식을 진행하고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품평회에는 포장ㆍ패키징, 사업화 분야 전문가 12인이 참여해 각 팀의 ▲시제품 사업화 전략 평가, ▲제품 매력도 평가, ▲관능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예비 창업팀의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및 투자유치 역량진단 등 각종 컨설팅이 제공됐고, 제품 구상단계에 있는 팀은 개발 중인 시제품 특징 및 제품 구현과정 발표를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았다.

     

    예비 창업팀 ‘담식’ 의 김도연 대표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시제품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향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품평회에도 참여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금번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예비 창업팀이 시제품을 더욱 고도화 해 국내 우수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