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북교육청, 문화ㆍ인권 감수성교육 추진

입력 2021.01.27 11:4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찾아가는 문화ㆍ인권 감수성 교육강사단 구성, 역량강화 연수 추진
    전라북도교육청3.jpg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북=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문화ㆍ인권 감수성 교육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민주시민을 기르고 다문화감수성 신장을 위해 문화ㆍ인권 감수성 교육강사단을 구성하고 찾아 가는 문화ㆍ인권 감수성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공모를 통해 교수, 유ㆍ초ㆍ중등교원, 다문화 교육 관련 유관기관 근무 이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강사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사단은 유ㆍ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시간씩,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1~2시간씩 문화ㆍ인권 감수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도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한 화상 연수를 진행하며, 연수 주요 내용은 ▲전북다꿈교육 정책의 이해, ▲문화인권감수성 교육의 실제1ㆍ2, ▲2021년 찾아 가는 문화ㆍ인권감수성교육 강사단 활동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편견 해소 및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 하도록 도울 것” 이며 “지속적인 강사 역량 강화를 통해 찾아 가는 문화ㆍ인권감수성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