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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초기ㆍ도약 기업 솔루션 제공

입력 2022.08.09 15:28
수정 2022.08.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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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 진행
    전북대학교 사진제공 -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초기․도약 기업 솔루션 제공 1.jpg
    전북대학교 사진제공 - 오리엔테이션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는 권역 내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기본 프로그램을 오늘 (9일) 부터 2일 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예비창업자 40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25개, 3년 이상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20개로, 총 62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투입해 권역 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이 알아야 할 회계 사항을 비롯해 창업 역량강화 교육, 온ㆍ오프라인 소비자 반응조사, 퀀텀 비즈니스 스케일업 솔루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또한, 온ㆍ오프라인 소비자 반응조사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과 아이템을 검증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퀀텀 비즈니스 스케일업 솔루션은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정체 극복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디자인 및 마케팅, 인증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정부지원 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맞춤형 강의를 운영했고, 사업 담당자와 선정기업 상호 간 긍정적인 시너지 유발 및 사업의 성공 수행을 위핸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창업지원단은 올해 예비 창업자에서 도약기 창업기업까지 전 주기적으로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IR 역량 강화를 통한 투자유치 및 이커머스 등을 활용한 국내ㆍ외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제주를 포함한 호남권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만들 것” 이며 “호남권의 우수 창업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