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무주군, 국가예산확보, 살기 좋은 무주 교두보 마련

입력 2021.01.28 12:1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황인홍 군수 비롯 관계 공무원 전방위 국가예산 확보 활동 돌입
    황인홍1.jpg
    무주군 사진제공 -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무주군이 2022년도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무주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22년 국비요구액 730억 원을 확보 함으로써 군 미래발전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 한다는 전략이다.

     

    2022년부터 2023년 무주군 국가예산 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크게 향상시킬 농촌협약 사업 등 22개 사업으로 국비 (2,500억 원) 포함 모두 3,162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농촌협약사업 (총 사업비 500억 원, 22년 국비요구액 500억 원), ▲설천~무풍 (국도 30호) 도로 확장공사 (총 사업비 795억 원, 22년 국비 요구액 30억 원), 무주군 푸드통합지원센터 신축 (총 사업비 40억 원, 22년 국비 요구액 20억 원) 등이다.

     

    이에, 군은 전라북도와 중앙부처 단계에서 국비 확보가 불투명한 사업들을 사전에 포착해 반드시 전라북도와 정부 안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전방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각오며, 특히 9월께 국회단계 에서도 정치권을 접촉하고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 군이 마련한 신규 사업을 국가 예산으로 추진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정부 예비 심사과정에서 무주군이 요청한 국가사업 예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황인홍 무주군수를 중심으로 군 관계 공무원들이 나서 국가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필사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모든 공무원이 전라북도를 비롯해 각 부처 및 기획재정부 예산편성 에서부터 국회 심의까지 단계별로 신속히 대처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핵심 관계자 들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승부수를 던지겠다” 며  “확보된 예산은 내실 있게 집행해 ‘살기 좋은 무주’ 를 반드시 건설해 군민들이 무주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