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시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156개 과정 수강생 모집

입력 2021.02.01 09:2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4개 캠퍼스 (서부ㆍ중부ㆍ남부ㆍ북부) 3ㆍ4월 운영 156개 과정 수강 모집
    50+세대 맞춤형 콘텐츠 중심, 코로나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온ㆍ오프라인 병행 운영
    2020년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50플러스캠퍼스 수업 모습1.jpg
    서울시 사진제공 - 2020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50플러스캠퍼스 수업 모습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50+세대 (만 50~64세) 의 삶의 전환과 사회참여를 돕는 맞춤형 콘텐츠를 마련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오는 3일부터 50플러스캠퍼스의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4개의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강좌 중 이번에 모집하는 3ㆍ4월 과정은 총 156개로,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온라인ㆍ비대면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동북권 허브캠퍼스인 북부캠퍼스가 개관함에 따라 (2020년 11월) 올해는 각 캠퍼스가 속한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

     

    이번 1학기 교육 과정은 특히 온라인 교육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50+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과정 또한 확대했다.

     

    또한,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50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일부터 50+포털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 이후 삶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콘텐츠에 집중했다” 며 “앞으로도 50+세대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새로운 일과 활동을 찾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