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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노인복지 분야 98억 5500만 원 증액 추경

입력 2022.09.07 08:26
수정 2022.09.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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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서비스 확대ㆍ개편하고, 취약계층 노인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
    수원시 사진제공 - 수원시청 전경 1.jpg
    수원특례시 사진제공 -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2년 제1차 추경에서 노인복지 분야 예산이 98억 5500만 원 증액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노인복지 분야 제1차 추경예산은 본예산 (3661억 원) 보다 2.69% 증가했다.


    또한, 시는 이번 추경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인 ‘수원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이 증가한 분야는 ▲노인 장기요양 시설급여, ▲노인 재가복지시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노인복지관 운영, ▲노인복지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더불어, 시는 노인복지서비스를 확대ㆍ개편하고,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 분야 추경은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두텁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