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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정보센터 다녀간 183만 걸음이 30년산 소나무 51그루

입력 2022.09.08 08:26
수정 2022.09.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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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 통해 탄소 발자국 저감과 환경 보호 동참 노력 동참
    (대표사진) 관광객이 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 캠페인 미션을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관광객이 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 캠페인 미션을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탄소 발자국 저감과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해 진행한 ‘Be an Eco-traveller 캠페인’ 을 성료 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캠페인은 서울시내 24개 안내소와 인근 관광지를 도보로 돌아보도록 다섯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결과 외국인 관광객 607명이 참가해 총 182만 5,699걸음 (거리 환산시 1391.593km) 을 달성했으며, QR 인증, 폐페트병 수거, 관광지 사진 인증 등 총 1,708건의 활동을 기록했다.

     

    아울러, 방문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정보센터는 명동, 관광플라자, 삼청동, 광화문 순이었고, 이동식 안내소 방문 순위는 명동, 북촌, 고속터미널 순으로 나타났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장은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해진 시점에, 관광정보센터를 거점으로 서울을 도보로 돌아보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며 “관광정보센터가 안내 기능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며 여행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일조하게 돼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