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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스트 코로나’ 겨냥 동남아 관광객 본격 유치

입력 2022.09.19 07:22
수정 2022.09.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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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일~23일 태국 팸투어
    경기도 관광업계와 기업 간 전자상거래 (B2B) 상담회 및 주요 관광지 체험
    경기도 사진제공 - 경기도청 신청사.jpg
    경기도 사진제공 -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경기관광공사, 대한항공과 동남아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여행업협회 회원사와 언론사를 초청해 ‘팸투어 (홍보 목적 답사)' 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도의 태국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는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며, 코로나19 완화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되면서 재추진됐다.

     

    또한, 팸투어 대상인 태국은 2019년 57만 명이 내한하는 등 동남아 최대 방한국이며, 전체 국가 중에서도 중국 (600만 명)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아울러, 팸투어 참가자는 짜른 왕아나논 (CHAROEN WANGANANONT) 태국여행업협회 회장 등 주요 여행사 관계자 11명과 데일리 뉴스 (Daily News) 등 4개 언론사 기자 등 총 15명이다.

     

    더불어, 이들은 오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상호 협력 양해각서 (MOU) 체결, 기업 간 전자상거래 (B2B) 상담회를 시작으로 21일부터 광주 도자박물관, 양평 두물머리, 김포 라베니체 문보트, 고양 킨텍스, 파주 임진각 등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현지 주요 관광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에 홍보함으로써 동남아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 활성화가 기대된다” 며 “동남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이 경기도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