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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시 뷰티ㆍ웰니스 관광상품 19선 인증

입력 2022.09.20 08:54
수정 2022.09.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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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쉼ㆍ맛ㆍ멋 즐기러 오세요’
    (사진2) ‘2022-2023 뉴노멀 관광콘텐츠’에 담긴 여용국의 모습.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2022-2023 뉴노멀 관광콘텐츠에 담긴 여용국의 모습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어제 (19일)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발맞춰 서울의 쉼ㆍ맛ㆍ멋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뷰티ㆍ웰니스 관광상품 19선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19개의 관광상품은 서울시로부터 2년 간 유효한 ‘2022~2023 뉴노멀 관광콘텐츠’ 로 인증받았으며, 총 6차례의 컨설팅 과정을 통해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인바운드 여행사가 단순히 예약 및 정보 제공만을 하는 현지 여행사의 역할에서 벗어나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비를 지원했다.

     

    또한, 글로벌 OTA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or) 와 협업하고 ‘서울뷰티트래블위크’ 와 연계 등을 통해 서울 뷰티ㆍ웰니스 관광상품 19선을 온ㆍ오프라인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 뷰티ㆍ웰니스 관광상품 선정사인 ㈜ 원코리아투어의 서일석 대표는 “기획한 관광상품의 품질 향상과 시장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됐고, 서울시 인증서를 활용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막막한 현실에서 지원금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줘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표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관광시장이 재개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뷰티ㆍ웰니스 반영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서울의 우수한 뷰티, 웰니스 상품들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행사를 지원하겠다” 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