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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

입력 2022.09.29 16:57
수정 2022.09.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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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MZ세대 공략 팝업스토어 운영
    전주시 사진제공 -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jpg
    전주시 사진제공 -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하고 있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로써 MZ세대 공략을 위해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전주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늘 (29일) 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MZ세대들의 인기 공간들이 밀집된 서울 북촌한옥마을 한옥카페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에서도 전주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실제 전주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모주만들기 체험, ▲요가ㆍ명상ㆍ다도 체험, ▲전주여행 기념품 전시 및 판매 등 전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체험단 초청 프로그램과 SNS 인증샷 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배원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에게 관광거점도시 전주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및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1위 및 서울국제박람회 등 여행박람회에서 우수여행도시로 수상하며 마케팅을 인정받고 있으며, 본 행사는 적극적 마케팅으로 잠재적 여행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전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