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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 지역 방문 이어져!

입력 2021.02.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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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천 의원과 7명 동행 의원들 해당 지역 찾아 현안 및 건의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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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천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정운천 의원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국민의힘 호남 동행 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동행 지역을 방문해 현안 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진정성 있는 호남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정운천 의원은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국민통합’ 이라는 시대 정신과 당의 ‘서진정책’ 의 일환으로 호남에 제2의 지역구 갖기 운동 (호남 동행 국회의원) 을 추진했으며 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곳이나 연고가 있는 곳, 선호하는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호남 41개 전체 지역에 50명의 의원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출범 당시 그동안 보수정당에서 보여 왔던 모습들을 비춰 봤을 때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것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지만 당 지도부와 정운천 의원의 추진력으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출범식 이후 국민의힘은 5·18단체 간담회, 호남 현장 비대위 및 각 지자체별 현안 및 예산 간담회, 균형 발전을 위한 영ㆍ호남 공동추진사업 발굴 등을 통해 호남 동행을 시작했다.

     

    특히, 성일종 (충남 서산시태안군) 장수군 동행 의원은 장수군의 오랜 염원인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정원 조성사업’ 의 추진 근거가 되는 ‘산지관리법’ 개정 안을 대표 발의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종성 (비례대표) 완주군 동행 의원은 건강보험공단 완주지사 (출장소) 신설에 앞장서 주기로 했다. 아직 방문하지 못한 동행 의원들도 설 이후 방문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운천 의원은 지난주 주호영 원내대표와 함께 작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다시 한번 찾아 복구 상황을 살펴본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천 의원은 “변화된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호남 동행 의원님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있어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며 “그동안 말뿐이었던 호남 동행이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는 만큼 이제 호남에서도 진정성을 조금씩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