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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외국인 관광객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택시 호출!

입력 2022.11.30 16:35
수정 2022.11.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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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통신사 통한 본인인증, 해외 카드 결제, 언어지원 등 기존서비스 문제 해결 기대
    (대표사진) 라이크어로컬 X 아이.엠 시범서비스 포스터.jpg
    서울관광재단 자료제공 - 라이크어로컬 X 아이.엠 시범서비스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새싹 기업의 외국인 관광객 모바일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서울 관광새싹기업 공모전 선정기업인 라이크어로컬 (’22년 선정), 글로벌리어 (’20년 선정) 와 택시업체 아이.엠 (i.M), 티머니onda가 서울시의 상생협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새싹기업 라이크어로컬 (LIKE A LOCAL) 은 프리미엄 대형 택시 호출 플랫폼인 아이.엠 (i.M) 택시와 협력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여행 일정 추천 B2B 기술제공 새싹기업 글로벌리어 (GLOBALEUR) 는 티머니에서 운영하는 택시 브랜드, 티머니onda 택시와 협력한다.

     

    이 밖에, 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관광새싹 기업의 외국인 택시 호출 서비스가 정식 출시 되면, 2023년 방한 관광시장 재개와 시너지를 내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새싹 기업과 국내 중소사업자가 협력해 기존 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시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다” 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는 앞으로도 새싹기업과 기존 관광분야의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시장 재도약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