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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미래학교 전환' 교원 전문가가 적극 지원한다

입력 2022.12.06 11:24
수정 2022.1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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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전북도교육청 전경 3.jpg
    전북도교육청 전경

     

    [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은 오후 3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 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나 공간혁신, 고교학점제 등의 사업을 경험한 교원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 구성원에게 사전기획의 중요성과 절차, 내용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통해 미래학교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학교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대상학교 지원 방법 협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요령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교육을 통해 현장지원단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학교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사용자 참여 방법 안내, 건축전문가와의 협업 방법 등의 내용을 학교 사용자에게 전함으로써 학교의 사업 추진 의지를 높이고 업무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사전기획전문가 지원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의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교육 비전 및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 공간 재구조화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그룹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에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는 학교에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며 “미래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학교 공간 조성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