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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마포 제2서울핀테크랩 개관식 참석

입력 2023.01.16 16:54
수정 2023.0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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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디지털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위해 투자 및 인프라 확대 적극 지원
    서울시의회 사진제공 - 핀테크 사업 관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jpg
    서울시의회 사진제공 - 제2서울핀테크랩 개관식에서 핀테크 사업 관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이 지난 13일 제2서울핀테크랩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제2서울핀테크랩은 창업 3년 이내의 핀테크ㆍ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에 사무실과 경영, 마케팅, 법률자문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공간으로 마포구 경찰공제회 8층과 11층에 조성됐다.

     

    또한, 입주기업은 최대 3년 동안 임대료를 내고,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 계약은 1년 단위다.

     

    아울러, 서울시는 초기 창업기업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육성하고, 성장단계 기업은 2019년 개관한 여의도 핀테크랩에서 지원해 디지털 금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숙자 위원장,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을 비롯해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 등 핀테크, 블록체인 분야 관계자와 입주기업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시설 소개와 내빈 축사, 제2서울핀테크랩 운영계획 보고, 시설 라운딩, 입주기업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로 “전 세계 유니콘기업의 25% 가 핀테크일 정도로 핀테크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국내 핀테크 산업 순위는 하락하고 있다” 며 “의회 차원에서 디지털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확대와 인프라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