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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전북동행 의원' 동행 지역 방문 의견청취

입력 2021.02.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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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성 있는 전북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운천 의원님 프로필사진.jpg
    정운천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동행 지역을 방문해 현안 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진정성 있는 전북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달 양금희 의원 (대구 북구갑) 은 익산시, 이종성 (비례대표) 의원은 완주군 등 해당 동행 지역을 방문해 지자체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특히, 성일종 (충남 서산시태안군) 장수군 동행 의원은 장수군의 오랜 염원인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정원 조성사업’ 의 추진 근거가 되는 ‘산지관리법’ 개정 안을 대표 발의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순창군 행복누리센터를 방문해 황숙주 순창군수와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송언석 (경북 김천시) 전주시 동행의원은 지난 10일 전주시를 방문해 ‘엄마의 밥상’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김천’ 간 철도 구축 협의 등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설 이후에도 동행 의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지난 17일에는 송석준 (경기 이천시) 의원이 군산시를 방문해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지역현안을 보고 받고 군산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8일 구자근 (경북 구미시갑) 의원이 김제시를 방문, 박준배 김제시장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운천 의원은 “변화된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호남 동행 의원님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있어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며 “그동안 말뿐이었던 호남 동행이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는 만큼 이제 호남에서도 진정성을 조금씩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