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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 가져

입력 2023.03.07 16:15
수정 2023.03.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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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관련 통합조례안으로 돌봄기관들의 처우개선 나설 것
    완주군의회 사진제공 - 지역아동센터 간담회.jpg
    완주군의회 사진제공 - 성중기 의원이 군의회에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오늘 (7일) 완주군의회에서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고충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순덕 의원도 함께 배석해 시설운영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돌봄정책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지역아동센터 외에 다함께 돌봄센터, 학교돌봄교실까지 다양한 돌봄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은 새로운 법률제정과 함께 각 지자체에서 돌봄기관과 관련된 조례안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를 나누기 보다는 하나의 돌봄기관으로 보고 통합 조례안을 마련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순덕 의원은 “돌봄정책의 핵심은 아동들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것에 있다” 며 “각 돌봄시설 간의 경쟁이 아닌 협력과 소통으로 동반성장애 나가며, 우리 아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성중기 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운영하며 많은 어려움 속에 우리 아이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설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변화하는 돌봄정책을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새로운 조례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새로 제정될 조례에는 완주군 담당부서와 관련기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교육청 협의를 통해 만들어져야 하는 만큼 상위법부터 꼼꼼히 살펴 우리 아이들의 책임지고 있는 돌봄기관들의 처우개선책 마련에도 힘써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