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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1년도 지방공무원 257명 신규 채용

입력 2021.03.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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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대비 총 17명 (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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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발예정 인원은 총 257명으로 작년에 비해 17명이 증가했고, 채용 인원은 다음과 같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교육행정직 226명 (일반 212명ㆍ장애 9명ㆍ저소득층 5명), ▲전산직 1명ㆍ사서직 7명, ▲시설직 (일반토목ㆍ건축) 8명, ▲운전직 15명으로 이 중 시설직 (건축) 3명은 특성화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졸업 (예정) 자를 대상해 선발할 계획이다.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은 18세 이상으로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사람이며,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면접) 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북도 내로 돼 있거나,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해 3년 이상자는 응시 가능하며 단, 동 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 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히, 필기시험 원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며, 필기시험은 6월 5일이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5일이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 대상 인적성검사는 7월 10일이며, 면접시험은 7월 22일에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8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키 위해 운전직렬은 면접시험 기준 자동차운전면허증 (제1종 대형 운전면허) 을 보유한 자로 2021년 10월로 안내됐던 운전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이 6월로 변경 됨에 따라 '2021년도만 대형버스 운전경력 6개월 이상 요건을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내년부터 운전직렬에 대한 응시자격 요건이 대형버스 운전경력이 1년 이상인 자' 로 변경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신부ㆍ장애인 등 신체장애로 시험에 어려움이 있는 응시자에게 '시험시간 연장 및 확대문제지ㆍ확대답안지ㆍ점자문제지ㆍ높낮이 조절책상ㆍ휠체어 전용책상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지원한다.

     

    기타 세부적인 '채용인원ㆍ시험과목ㆍ응시자격ㆍ가산 혜택' 등은 전라북도교육청 홈 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 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해 도내 청년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됨은 물론, 교육 (행정) 기관의 행정 수요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일선 교육현장이 한층 역동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