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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서울시복지재단, 약자와 동행 ‘함께 실천’

입력 2023.03.27 17:10
수정 2023.03.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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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특별시’ 실현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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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진제공 - 김헌동 SH 공사 사장과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이 약자와의 동행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 실현에 이바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SH공사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양 기관은 당초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협업해 왔다.

     

    또한,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서별로 진행하던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협업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 저소득층 약자를 위한 주거상담 및 주거서비스 지원, ▲각 기관 역량강화 교육, ▲주거 취약계층 법률지원,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기관별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각각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류ㆍ협력할 수 있는 분야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청년통장 운영,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며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거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과 협업관계를 강화할 것” 이며 “앞으로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