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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2023년 전국 춘계 장애인유도 선수권대회 5개 금메달 석권!

입력 2023.05.23 15:17
수정 2023.05.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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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시각 단체전에서도 이민재, 이민우, 이정민, 차건우가 출전해 금메달 추가
    평택시 사진제공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2023년 전국 춘계 장애인유도 선수권대회 5개 금메달 석권.jpg
    평택시 사진제공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3년 전국 춘계 장애인유도 선수권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춘계 장애인유도 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자 개인전 경기에서 ▲이민재 (시각(J2) –60㎏) 금메달, ▲이민우 (시각(J2) –73㎏ 금메달, ▲이정민 (시각(J2) –90㎏) 금메달, ▲정종욱 (청각 –81㎏)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시각 단체전에서도 이민재, 이민우, 이정민, 차건우가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민재, 이정민은 작년 춘계, 하계, 추계 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 춘계 대회 금메달로 국내에는 적수가 없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2024년 국가대표 발탁을 자신하고 있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팀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고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선수들 모두가 더욱 더 정진해 2024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하고 있고, 평택시 또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