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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형재 시의원, 노후 태권도시설 개ㆍ보수 지원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

입력 2023.06.05 10:02
수정 2023.06.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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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노후시설 유지보수 체계적 추진 기대 및 서울시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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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사진제공 - 국기원 노후시설을 방문해 점검 중인 김형재 시의원(왼쪽)과 질의에 답하고 있는 이동섭 국기원장(오른쪽)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시의원은 노후 태권도 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 시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 조례안은 서울시 태권도 진흥사업 중 하나로 노후화된 태권도 시설에 대한 개ㆍ보수 비용 지원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에 근거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태권도 시설의 개ㆍ보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국기원의 노후시설 유지 보수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재 시의원은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후화된 태권도 시설에 대한 개ㆍ보수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안전한 시설을 제공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조례안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 노후시설의 개ㆍ보수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국가적 중요성을 갖는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며 “태권도 진흥을 위한 개ㆍ보수를 지원해 서울시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리는 제319회 정례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