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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확대 위한 고창군ㆍ익산시 팸투어 성료

입력 2023.07.05 08:21
수정 2023.07.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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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방문의 해’, ‘익산 방문의 해’ 맞이 지역 관광콘텐츠에 대한 이해도 제고
    (대표사진) 익산시 미륵사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팸투어 참가자들.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익산시 미륵사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고창군과 익산시에서 ‘2023 서울-지방 상생 팸투어 (사전답사여행)’ 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팸투어 일정은 고창군과 익산시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주요 호텔 시설 답사를 포함해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방의 다양한 자연 관광콘텐츠를 답사하며 웰니스 테마 관광상품을 기획하는데 영감을 받았으며, 전라도 지역의 전통음식을 맛보며 미식 테마 상품 구성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밖에, 팸투어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04점 (10점 만점) 을 달성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산업진흥팀장은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들이 지역 관광콘텐츠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향후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서울과 지방의 연계 상품들이 개발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