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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00명의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 진학박람회’ 열어

입력 2023.07.20 07:20
수정 2023.07.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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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전형 준비 수험생 대상…꿈 찾는 청소년 위한 맞춤 프로젝트
    성남시 사진제공 - 성남시청 전경.jpg
    성남시 사진제공 - 성남시청 전경

     

    [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오는 22일, 수정구 시흥동에 있는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 컨벤션홀과 지하 1층 로비에서 ‘100명의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 진학박람회’ 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꿈 찾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 프로젝트’ 의 하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수험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는 총 100명의 대입 멘토가 참여하는 진로 상담과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멘토 참여자는 대학 입학 전문 상담교사 50명과 서울대, 연ㆍ고대 등 서울 10위권 내 대학교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50명이다.

     

    아울러, 행사장엔 대입 수시 상담관, 4차 산업혁명 관련 전공 체험관 등 105개 부스가 차려진다.

     

    더불어, 개인별ㆍ전형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간 선배의 합격 전략도 공유할 수 있으며,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특강도 3차례 연다.

     

    이 밖에, 특강 주제 (시간) 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오전 11시 50분)’, ‘전형별 맞춤 전략 (낮 12시 50분)’, ‘논술 전형의 이해 (오후 1시 50분)’ 등이다.

     

    신상진 시장은 “수능을 4개월 앞두고 킬러 (차별화) 문항 배제 등 난이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 이며 “이번 박람회는 사교육업계의 최신 정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입시 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