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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왕숙천둔치공원 백일홍 만개

입력 2023.08.08 13:48
수정 2023.08.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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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 개화기 종료 후 또 다른 볼거리 제공!!
    구리시 사진제공 - 왕숙천둔치공원 백일홍.jpg
    구리시 사진제공 - 왕숙천둔치공원 백일홍

     

    [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구리시는 왕숙천둔치공원 수석교 인근 1만 5,000㎡ (4,450평) 면적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해 여름철 공원 산책을 나온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드물게 이용했던 왕숙천 산책로 주변에 여름꽃의 상징인 백일홍 단지 조성을 통해 유채꽃과 코스모스 축제 사이의 공백을 메워줄 새로운 테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조성된 백일홍은 시에서 지난 5월 말에 씨앗을 파종했으며, 지난 7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시민들이 10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꽃단지 구간별 서로 다른 색상의 백일홍이 식재돼 조화로운 연출로 산책의 즐거움을 높여주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왕숙천둔치공원에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산책환경과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