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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국회의원, 찾아가는 초등학교 현장간담회 개최

입력 2023.08.22 09:40
수정 2023.08.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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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초, 소하초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방안 논의
    양기대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초등학교 간담회.jpg
    양기대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양기대 국회의원이 소하초등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경기광명을) 은 어제 (21일), 광명시 내 서면초등학교와 소하초등학교 등 교육현장을 찾아 학생, 학부모, 학교동문, 학교장 등으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양기대 의원과 김용성 경기도의원, 현충열 광명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우선, 서면초에서는 100년 가까이 된 학교라서 낡은 시설이 많은 만큼 도서실 확장과 과학실 이전 리모델링, 정문교체, 학교담장정비 등의 교육환경개선 지원 요청이 있었다.

     

    또한, 소하초에서는 구 급식실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며, 기존 급식실 시설 철거와 함께 미래형 과학실, 다목적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이날 소하초의 박지환 학생회 부회장은 최근 잇따라 일어난 ‘묻지마 흉악범죄’ 와 관련해 “학교전담경찰관을 늘려 학생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양기대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사안” 이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교육부, 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등 교육당국은 물론 경기도, 광명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현장을 방문해 애로상황을 점검하며 꼼꼼히 챙기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양기대 의원은 운산고, 소하고 등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학교교육 현장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교육특별교부금으로 8억 2200만 원을 확보해 구름산초, 온신초, 소하초 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