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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선관위, 체험으로 민주주의 배워가는 선거홍보관 재개관

입력 2023.08.24 15:10
수정 2023.08.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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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리나유치원생 75명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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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진제공 - 상원리나유치원생 75명이 선거홍보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그간 코로나19로 휴관했던 민주주의 교육의 장 ‘선거홍보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79 소재) 을 재개관하며 첫 손님으로 ‘상원리나유치원’ 원생 75명을 맞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오늘 (24일) 까지 3일 간 일정으로 선거홍보관을 방문한 원생들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안녕, 자두야’ 를 활용한 선거교육 애니매이션 시청,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한 모의투표체험, 내가 만드는 선거벽보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선거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북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선거홍보관을 상시 운영하며 유치원생 및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등 미래유권자들의 민주주의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치원 선생님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체험위주의 활동으로, 쉽고 재밌게 민주주의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고 말했다.

     

    한편, 체험과 배움이 함께하는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관은 전북도민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으며, 5인 이상의 유치원 및 초ㆍ중등학생이 체험을 원할 경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